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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청이 부산 곳곳에 설치한 '긴급전화'의 모습(사진)

부산 경찰청이 흥미로운 디자인의 ‘긴급전화’를 설치했다.

11월 8일, ‘국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연제구 연일초교와 사하구 하단역 지하도, 중구 자갈치역 지하도, 부산진경찰서 부전지구대, 동부경찰서 역전치안센터 등 5곳에 설치”된 이 긴급전화는 모두 경찰관의 얼굴과 함께 있다. 경찰관이 무언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고, 그의 귀에 전화기가 붙어있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화기의 디자인은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맡았다고 한다. 또한 모델은 모두 현직 경찰관으로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알려진 김현철 경위, 소방관 출신으로 화재를 진압했던 성동석 경사, 3년 동안 7명의 자살기도자를 구한 김동현 경장”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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