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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트위터 차단된 중국에서도 트위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중국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할 수 없다. 그렇다면 트위터를 사랑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 방문 기간 동안에는 트위터를 멈추게 될까?

아니다. 트럼프의 트위터는 중국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11월 8일, NBC 뉴스는 중국 베이징에 나간 기자를 통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장치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별한 장치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 백악관 관계자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대통령은 자신이 원할 때마다 트위터를 이용할 것”이라며 “그것은 대통령이 미국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11분간 비활성화 상태가 된 사건이 있었다. 이를 놓고 트위터 유저들 사이에서 환호가 일어났다. 이후 트위터 측은 "내부 조사 끝에 트위터 고객지원 부서에서 일하던 한 직원이 근무 마지막날 벌인 일로 드러났다. 현재 전반적인 내부검토에 돌입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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