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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제안을 받았다

  • 강병진
  • 입력 2017.11.08 10:01
  • 수정 2017.11.08 10:02

11월 8일, ‘일간스포츠’는 아이유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의 아저씨’는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와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아이유가 제안을 받은 이지안이란 캐릭터는 “여섯 살에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남겨진 후 빚에 허덕이며 계약직으로 일하는 여성”이다. 드라마는 이지안과 또 다른 40대 남성이 만나 서로를 치유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tvN 관계자는 ‘OSEN’을 통해 "아이유에게 '나의 아저씨' 출연을 제안한 건 맞으나 확정된 바 없다. 답변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의 40대 남자 주인공 역으로는 이미 배우 이선균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출연을 결정한다면, ‘나의 아저씨’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후 2년 만의 드라마가 된다. 아이유는 이전에 ‘프로듀사’(2015), ‘예쁜 남자’(2013), ‘최고다 이순신’(2013), ‘드림하이’(2011)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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