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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멜라니아를 웃게 한 '급식 외교'를 극찬하고 있다(트윗반응)

7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서울 정동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2'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자신의 연설이 끝난 후 학생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이자 "이가 훤히 드러나도록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 환호에 답했다."

미국 온라인에서 '슬픈 멜라니아 트럼프' 짤이 유행할 정도로 멜라니아 여사가 연신 웃는 모습은 포착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는 줄곧 밝게 웃었다.

많은 이들이 이것은 타 국가와는 차별되는 여중·여고생들의 열렬한 환호 때문이라고 추측하며 학생들의 '떼창'을 극찬했다.

'급식 외교'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학생들의 이런 'K 리액션'에는 샤이니 민호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쨌든, 학생들의 '급식 외교'가 멜라니아 여사를 미소짓게 만든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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