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널드 트럼프가 'PPAP' 피코 타로와 만났다(사진)

가수 피코 타로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일에 따라 아베 신조 총리 주최로 열린 도쿄 영빈관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대통령, 아베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와 같이 화려한 차림을 하고 등장한 피코 타로는 행사를 마친 후 취재에 응했다. 아사히의 '보도 스테이션'에 따르면 피코 타로는 "만찬을 정말 갔던 게 맞냐. 아직 믿을 수 없다. 장관과 하버드 박사 등을 만났다.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다. 이 모습으로 간 걸 들어간 지 2초 만에 후회했다. 왠지 위화감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아무도 두 사람과 사진을 찍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누구보다 먼저 사진을 찍으러 갔다."라고도 덧붙였다.

이날 만찬에는 피코 타로의 열성 팬이라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아라벨라 양도 초대됐다. 이방카 트럼프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라벨라 양이 PPAP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방일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이동한다. 이날 오후 9시 열릴 예정인 국빈만찬 공연은 박효신과 정재일 등 여러 뮤지션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허프포스트JP의 'ピコ太郎、トランプ大統領の前でPPAPを披露しようとして「ストップ」'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제 #엔터테인먼트 #피코 타로 #아베 신조 #도널드 트럼프 #일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