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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최시원의 활동 불참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 김태우
  • 입력 2017.11.06 08:50
  • 수정 2017.11.06 08:52

그룹 슈퍼주니어가 2년 2개월만에 컴백한 가운데, 이특이 "최시원의 활동불참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전 11시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8집 '플레이'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특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번 앨범에는 최시원이 함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시원, 은혁, 동해가 군 전역을 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었는데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멤버들 역시 이번 일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최시원은 자신의 반려견으로 인한 사망사건의 여파로 활동 불참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슈퍼주니어의 소속사는 "오는 11월 5일 정규 8집 앨범 'PLAY'로 컴백하는 슈퍼주니어의 방송활동에 아쉽게도 멤버 시원이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라며 활동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예성은 "10주년 스페셜 앨범 이후로 2년 2개월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헀다. 이어 은혁은 "2년 2개월만에 새 앨범을 내게 됐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다. 몇몇 멤버들이 군대 제대를 했고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면서 준비한 과정을 슈주 리턴즈라는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2년 2개월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이번 앨범은 강인, 성민, 최시원을 비롯한 군 복무 중인 려욱, 규현이 활동에 빠졌으나 규현과 최시원이 녹음에 참여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앨범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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