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웨딩드레스 제작기가 공개됐다.
디올은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케치부터 가봉까지, 송혜교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한 과정을 공개했다. 실크 소재로 만든 A라인 웨딩드레스는 세상에 단 한 벌밖에 없는 주문 제작 드레스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직접 디자인했다.
디올 측은 "아틀리에의 재봉사들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을 쏟았다"며, 그 덕에 "송혜교를 위한 완벽한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송혜교의 드레스는 디올의 2017 F/W 컬렉션에서 공개된 블랙 벨벳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디올이 공개한 웨딩드레스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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