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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가 송중기-송혜교 부부 결혼식 불법촬영 연루설에 입장을 밝혔다

  • 김태우
  • 입력 2017.11.03 06:08
  • 수정 2017.11.03 06:09

중국 배우 장쯔이가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결혼식을 불법 촬영한 업체와 연관이 있다는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장쯔이는 3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저와 제 남편은 '이 일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직접 말씀드리고 싶다"며 무단 생중계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서 결혼식을 불법으로 생중계한 온라인 업체 '쑤이웨'의 업무는 "다른 CEO가 맡고 있고, 남편과 전혀 관계가 없다. 만약 저희 둘 중 누구라도 이 일을 사전에 알았더라면 막았을 것"이라며 이 일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중화권 매체들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을 무단 생중계한 업체가 장쯔이의 남편 소유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장쯔이는 "매우 안타깝고 화가 난다. 아주 좋은 일이었는데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다"며, "이미 송혜교씨 측에게 대만에서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장쯔이는 지난 10월 31일 웨이보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사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며 결혼식 참석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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