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내에서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벌어진지 이틀 만에 미국 콜라라도주 손턴(Thornton)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Reuters는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1일(현지시각) 오후 6시30분께 미국 콜로라도 주 손턴의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사람이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손턴 경찰청도 트위터를 통해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긴급하게 전했다.
그랜트가 9900번지에 있는 월마트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에서 멀리 떨어져 계시기 바랍니다.
Shooting just occurred at Walmart, 9900 Grant St, multiple parties down. Please stay away from the area. pic.twitter.com/MdffbTPLKl
— Thornton Police Dept (@ThorntonPolice) 2017년 11월 2일
현재 총격범의 움직임이나 또다른 범행이 벌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상황이 전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ThorntonWalmartShooting; At this time this is NOT an active shooter. Active crime sceneWe will update as info becomes available. pic.twitter.com/EZgSOtb6yy
— Thornton Police Dept (@ThorntonPolice) 2017년 11월 2일
Reuters는 손턴 경찰청의 빅토리아 아빌라(Victor Avila)의 말을 인용해 "여러 사람이 쓰러졌으며, 그들의 상황이 어떤지 확인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경찰이 출동하면서 총성이 멈췄다"고 전했다.
지역 언론인 9NEWS Denver는 한 여성이 월마트 안에 갇힌 아들로부터 전달 받은 내용이라며 30발의 총성을 들었으며, 용의자가 아직 매장 안에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에서는 현장 주변의 분위기를 전하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DEVELOPING: 'Multiple parties down' after gunfire reported at a Walmart in Thornton, Colorado pic.twitter.com/RGVS1TFXVJ
— HAYDN R. SNAPE (@HAYDNRSNAPE) 2017년 11월 2일
ACTIVE SHOOTER Developing at Walmart in Thorton Colorado pic.twitter.com/j57f7ug05Y
— USAF War Vet ???? (@Truth2point0) 2017년 1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