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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故김주혁 조문을 오지 못하는 이유

ⓒOSEN

'정글의 법칙' 측이 가수 정준영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OSEN에 따르면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현지 제작진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촬영지가 워낙 오지라 전화도 메시지도 안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김주혁의 부고 소식을 정준영에게 전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 중이다.

정준영과 故김주혁은 KBS2 '1박 2일'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인연을 맺었으나, '1박 2일' 멤버 중 유일하게 故김주혁의 빈소를 찾지 않았다. 이는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이었던 것.

한국일보에 따르면 정준영이 김주혁의 부고를 들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故김주혁의 비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전했지만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입국해야 해서 안타깝게도 고인의 빈소에 조문을 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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