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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중이다

‘남한산성’, ‘검은사제들’의 배우 김윤석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10월 30일, ‘스타뉴스’는 김윤석이 현재 ‘미성년’이란 제목의 영화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부산행’과 ‘염력’의 제작사 레드피터와 김윤석의 소속사 화이브러더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한다.

김윤석은 지난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타짜’를 통해 영화계에서 주목받기 이전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연극 연출도 함께 한 바 있다. 2006년 ‘씨네21’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 보는 걸 좋아해서 대학 입학 때만 하더라도 막연하게 영화감독을 하고 싶었는데. 어찌하다 보니까 배우가 되어 있었다”고 말한 적도 있다.

김윤석의 영화감독 데뷔 준비는 지난 2012년에도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김윤석이 생각해 온 영화아이템에 큰 호감을 보인 투자배급사 쪽에서 정식으로 연출을 제안했고, 양 측이 영화 기획개발 계약”을 맺기도 했었다.”

‘스타뉴스’는 김윤석이 연극무대에서 ‘미성년’이란 작품을 본 후, 2,3년 전부터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윤석은 오는 12월 영화 ‘1987’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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