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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산시장 여론조사서 오거돈이 1위다

ⓒ뉴스1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와 관련해 차기 부산시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27~28일 이틀간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상대로 차기 부산시장에 누가 가장 적합하냐고 묻자 오 전 장관이라는 응답이 2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병수 현 부산시장은 10.6%를 기록했으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8.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6%로 집계됐다.

참여정부 인사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6.6%로 5위로 나타났으며,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6.5%)과 김영춘 해수부장관(5.6%), 박민식 전 의원(2.6%)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KSOI가 부산광역시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076명을 대상으로 27~28일 이틀간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5%)와 유선전화(RDD/25%)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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