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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이" 남태현·손담비 열애 부인, 동영상이 낳은 해프닝[종합]

  • 김태우
  • 입력 2017.10.30 05:40
  • 수정 2017.10.30 05:41

남태현, 손담비가 한밤 중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다. 다정한 동영상이 오해를 부른 것. 양측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30일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OSEN에 "손담비와 남태현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남태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죄송합니다. 연인사이 절대 아닙니다"라고 직접 부인했다.

또한 남태현은 텀블러에도 "연락받고 제 이름을 검색했는데 친한 누나와 찍은 요즘 인기 있는 어플 동영상을 보시고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다정한 분위기의 영상이지만 어플 특성상 얼굴이 떨어지면 토끼 이모티콘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가까이 화면에 둘 다 토끼 이모티콘이 생기게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남태현은 동영상 더빙 어플 콰이 계정에 손담비와 찍은 영상 여러 개를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 팬들의 의혹을 샀다. 이후 남태현은 콰이 계정을 삭제했으나, 해당 영상은 이미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6월 정려원과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정려원 측은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려원이 출연하는 영화 '게이트'가 막바지 촬영중이라 손담비, 남태현을 비롯해 지인들이 응원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인사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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