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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칼을 물고 와 반려인을 협박하는 강아지(영상)

착하기만 했던 강아지가 칼을 물고 다가와 반려인을 협박했다.

찰리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갑자기 칼을 물고 주인 앞에 나타나 꼬리를 살랑사랑 흔든다. 조심스럽게 칼을 돌려달라고 말하는 반려인. 과연 찰리는 어떤 행동을 했을까?

어찌됐든 찰리는 착한 강아지였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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