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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다리가 없는 남자가 매년 유쾌한 할로윈 복장을 입는 이유(사진)

조쉬 선드퀴스트는 한 쪽 다리가 없다. 그는 9세때 암 선고를 받고, 13세에 암을 이겨냈으나 그 대가로 왼쪽 다리를 잃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았다. 16세에 스키를 탔고, 2006년에는 미국을 대표해 토리노 패럴림픽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금 선드퀴스트는 소셜 미디어에서 사랑받는 강연자다. 그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 덕분이다.

선드퀴스트는 매년 할로윈이 다가오면 두 다리가 있는 남들은 할 수 없는, 자신만의 특별한 할로윈 코스튬을 공개해 왔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선드키스트는 "저는 항상 장애로 인한 사회적인 불편함을 유머로 풀어보려 하죠"라고 말했다. 그는 "제 할로윈 코스튬을 보는 사람들은 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점을 오히려 축하해 주겠지요"라고 전했다.

아래에서 유머가 넘치는 그의 할로윈 코스튬을 살펴보자.

2010

2011

2013

2015

2016

그리고 그는 올해 할로윈 코스튬도 결정했다.

늘 긍정적인 선드퀴스트지만, 할로윈은 특히 그에게 1년 중 정말 최고의 날일 것이다.

h/t 보어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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