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인 남성과 '열애설'이 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이를 직접 부인했다. 상대는 '스타킹', '동상이몽' 등에 출연한 '팔씨름왕' 하제용 씨.

27일 OSEN은 린제이 로한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하제용 씨와의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답했다.

또 린제이 로한은 "데이트를 한 적이 전혀 없다. 현재 싱글인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린제이 로한의 매니저 스콧 카를센이 직접 전달한 내용이라고 한다.

최근 하제용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린제이 로한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이 게시됐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함께 팩을 붙이며 휴식을 취하는 다소 사적인 사진까지 공개돼 열애설은 급속도로 확대됐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이 직접 부인한 만큼, 이 열애설은 단순한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