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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을 하려고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핸들을 만들었다(영상)

  • 강병진
  • 입력 2017.10.26 13:09
  • 수정 2017.10.26 13:10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는 오로지 ‘운전’만 하는 게임이다. 유럽 내의 여러 도로들을 운전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운전이다. 거대한 트럭을 아무런 사고 없이 운행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게임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연결하는 게임용 핸들까지 구입할 때가 많다. 아무래도 마우스로는 섬세한 운전이 어려우니 말이다.

하지만 이 좋은 게임용 핸들의 가격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유튜브 유저인 ‘chobiglass’는 집에 있는 물건들로 ‘유로트럭용’ 핸들을 만들었다. 준비물은 크게 3개다. 마우스. 샐러드용 집게. 그리고 좌석 부분이 돌아가는 의자.

샐러드 집게로 마우스를 고정시킨 후, 마우스 아랫 부분을 의자에 붙이고 돌리면 되는 것이다. 단, 마우스의 감도를 좌석 부분의 움직임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아래 영상에서 이 핸들을 이용해 유로 트럭 게임을 하는 모습을 확인해보자.

H/T sploid.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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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로트럭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