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작업 가구사 오카와가구가 고양이를 위한 가구, '네코가구'를 만들었다. 침대, 2인용(?) 소파 두 가지 제품을 마련했다.
"가구입니다"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가구 입니다"
오카와가구는 푹신한 곳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이 가구들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제작은 후쿠오카의 두 소규모 목공업체들이 맡았다. 아래는 사람을 위한 가구와 '네코가구'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들이다.
소파를 만든 히로마쓰 목공소는 "예전에 한 워크숍에서 고양이를 위한 저녁식사 테이블을 만들었을 때 호평이 많아 다른 가구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침대를 만든 타테노모공예소는 "사람의 가구와 마찬가지로 부속품별로 각각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파트를 맡아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며 얇은 판으로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h/t design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