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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기네스북 기록을 바꿀 단체 번지점프에 성공했다(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7.10.25 12:41
  • 수정 2017.10.25 12:43
People climb after jumping off a bridge, which has a height of 30 meters, in Hortolandia, Brazil, October 22, 2017. According to organizers, 245 people were attempting set a new world record for
People climb after jumping off a bridge, which has a height of 30 meters, in Hortolandia, Brazil, October 22, 2017. According to organizers, 245 people were attempting set a new world record for ⓒPaulo Whitaker / Reuters

이 사진 속 사람들은 줄을 타고 오르는게 아니다.

조금 전에 줄을 잡고 뛰어내린 사람들의 모습니다.

Daily Mail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오르똘란디아(Hortolandia)에서는 특별한 일이 있었다.

245명의 사람들이 98피트(30m) 높이의 다리 위에서 동시에 뛰어내리는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세계 최대 인원이 번지 점프하는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이러한 도전을 감행했다.

로프에 의지한 채 헬멧을 쓴 참가자들이 신호에 맞춰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 모습은 마치 물결이 치는 것 같았다.

Daily Mail에 따르면 이 행사는 앨런 페리라(Alan Fereira)라는 스턴트 기획자가 준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가 있기 전까지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최다 인원이 동시에 번지점프를 한 기록은 2016년 4월 브라질에서 149명이 동시에 뛰어내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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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라이프스타일 #번지점프 #브라질 #기네스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