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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이영학 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

이영학의 아내 최모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영학의 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YTN에 따르면 강원 영월경찰서는 이영학의 계부가 이날 오후 1시쯤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이영학의 계부는 자택 앞 비닐하우스 안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이영학의 어머니였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4일 강원지방경찰청은 최씨의 성폭행 고소 사건과 관련, 이영학의 계부를 불러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했다. 당시 그는 최씨가 자신을 유혹해 성관계를 가졌으나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영학의 계부로부터 2009년부터 8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1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같은 달 5일 서울 중랑구의 자택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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