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시집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더군다나 남들과는 다른 결혼을 선택한 딸을 보고 있는 엄마라면 말이다.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그런 엄마의 마음이 절절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딸 지호(정소민 분)의 결혼이 다가오자 엄마 현자(김선영 분)는 상견례에서부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딸에게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 서로 상처만 남겼다.
막상 결혼식 당일, 엄마가 사위 세희(이민기 분)에게 전한 앨범과 편지를 본 지호는 신부 입장을 코앞에 두고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앨범에는 딸의 성장 과정이, 편지에는 사위를 향한 두 가지 당부가 들어 있었는데...
엄마의 마음은 어땠을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네이버TV 해당 영상 하단 댓글에는 "이 장면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엄마와 함께 펑펑 울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