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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 대표가 목줄 안 한 개에 물려 사망했다

서울 대표 한식당 중 한 곳인 '한일관'의 대표 김모씨가 사망했다.

JTBC는 20일 김씨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에 물려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가족과 함께 타고 있었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문 앞에 있던 프렌치 불독이 김씨 정강이를 한 차례 물었다"고 한다.

매체는 김씨가 3일간의 치료 끝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며, 유족 측이 현재 가해견 주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발열 증상이나 저체온증, 호흡수 증가,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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