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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에서 여자들끼리 있으면 뭐하냐"는 질문에 쏟아진 답변들(댓글모음)

  • 김현유
  • 입력 2017.10.19 08:24
  • 수정 2017.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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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발단은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이 글이었다.

실제 여고생들의 일상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맨 마지막 댓글이 말했듯 모든 댓글이 일관되게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일부 댓글만이 "여자들의 단합력이란"이라며 댓글 내용을 부정했다.

그렇다면 전국의 여고생들이 비슷하게 이런 우아하고 고상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는 것일까? 혹은 몇몇 댓글이 말하듯 전국의 여고생들이 눈부신 단합력을 보여주고 있는 걸까? 답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긴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도 전국의 여고생들은 대단한 셈이다.

참고로 한 여고 출신 에디터 역시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으며 집에서 가져온 홍차 그리고 직접 구운 쿠키와 마들렌으로 다과회를 즐기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여고 출신 허프포스트 독자 분들의 일상은 어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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