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BA 시즌 개막전에서 발목이 부러진 1500억짜리 농구 선수

  • 김태성
  • 입력 2017.10.18 13:33
  • 수정 2017.10.19 06:26

****주의: 이 기사엔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음****

미국 보스턴 셀틱팀의 고든 헤이워드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원정 게임에서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팀 전문의는 그의 왼쪽 발목이 부러졌다고 발표했는데, 시즌 개막전이 시작된 지 몇 분도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다.

헤이워드의 발목이 이상한 방향으로 비틀어지는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 포착됐다.

캡션: 예상치 못한 사고로 헤이워드의 발목이 부러졌다. 헤이워드와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

캡션: 고든 헤이워드는 좋은 사람이다. 따라서 다리 두 개를 다 가져야 하는데, 정말로 재수가 나빴다.

다른 선수들은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는 눈치다.

캡션: 헤이워드의 부상 장면을 볼 필요 없다. 클리블랜드팀 벤치의 반응만 봐도 얼마나 끔찍했는지 감이 온다.

캡션: 헤이워드 부상에 반응하는 선수들의 모습만 봐도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캡션: 헤이워드의 부상 후 팀 모임을 갖는 셀틱팀.

헤이워드가 다친 걸 목격한 팬들의 반응도 대단했다.

선수들은 최근에 1억 2,800만 달러(~ 1,500억원)짜리 4년 계약을 체결한 헤이워드를 위로했다.

클리블랜드팀의 르브론 제임스는 락커룸에서 치료를 받는 헤이워드를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부상을 2014년에 입었던 폴 조지는 위로의 메시지를 트위터로 보냈다.

캡션: 친구야, 하나님의 은총을 비네. 주님, 그에게 힘을 주소서.

다른 친구들도 위로의 글을 보냈다.

캡션: 오마이갓!

캡션: 그 누구도 겪으면 안 될 일이다! 고든 헤이워드를 위해 기도하겠다.

캡션: 헤이워드가 응급차 안에서 어쩌면 했을 말, "TNT(게임 방송사)로 채널을 돌리라고!"

캡션: 헤이워드를 위해 기도한다. 그렇게 쓰러진 게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훨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캡션: 헤이워드를 위해 기도.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농구 #이상한 뉴스 #부상 #스포츠 #국제 #NBA농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