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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하 중국 남성'과의 열애 보도에 함소원 본인이 입을 열었다

  • 김현유
  • 입력 2017.10.17 10:35
  • 수정 2017.10.17 10:52

** 업데이트: 2017년 10월 17일 2시 55분 (기사 내용 보강)

배우 함소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함소원 본인이 인정했다.

17일 스포츠조선은 단독으로 함소원이 18세 연하의 중국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열애 상대로 지목된 남성이 '중국 소셜 미디어 스타'인 진화라고 전했다. 진화는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아이칭(愛情)데이라고 불리는 기념일인 8월 28일에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우후죽순으로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TV리포트는 함소원 관계자가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함소원 측 관계자는 "(기사는) 가짜"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스포츠조선은 함소원과 인터뷰 기사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 3월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남자친구와 지난 3월에 만나 4월부터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중국 심천으로 이사를 간 후 친구들과 모임을 갔다 만난 게 지금의 남자친구다. 남자친구가 날 만나기 위해 그 모임에 참석했다고 하더라. 처음엔 연하라서 만남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남자친구의 믿음과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됐다"

- 스포츠조선(2017. 10. 17.)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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