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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팔부상' 에드 시런, 아직 내한공연 관련 연락 無"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내한 공연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17일(한국시간) 에드 시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전거를 타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Ive had a bit of a bicycle accident and I’m currently waiting on some medical advice, which may affect some of my upcoming shows. Please stay tuned for further news. Ed x

Ed Sheeran(@teddysphotos)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어 에드 시런은 "현재 의사의 진단과 조언을 기다리는 중이다. 아마도 곧 있을 몇몇의 공연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추가 소식을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사진 속 그는 한 쪽 팔에 깁스를 임시로 차고 있는 모습이다.

에드 시런은 현재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인 상황. 그는 오는 29일 내한해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만 팔부상을 당했기에 기타를 연주하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에드 시런의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없는 것이냐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내한 공연 주최 측은 OSEN에 "에드시런이 팔부상 당한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특별히 연락이 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에드 시런은 지난 2011년에 데뷔해 'Shape of You', 'Thinking Out Loud', 'Photograph' 등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아티스트이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에드 시런'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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