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도시 정저우는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과거를 폭파했다.
로이터통신은 도시 계획자들이 수십 채의 고층 아파트 건물을 몇 초 만에 붕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2.5톤 어치의 다이너마이트를 폭발시킨 그 결과는 무슨 자연재앙 영화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다. 차이가 있다면 진짜로 일어난 일이라는 것.
위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중국의 신화뉴스는 이번 폭발로 건물 36개가 동시에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건물이 붕괴된 자리에 정저우시 정부는 새로운 택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빌딩 숲이 무너지는 장면을 위 동영상에서 보시라. 아래는 빌딩들이 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이다.
정저우시 정부는 지난 6월에도 건물 여러채를 폭발시켰었다.
DailyMail이 농담했듯이, "이 동네 이젠 끝장났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