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이의 엄마인 제시카 맥스는 얼마 전, 아이들을 위해 유니콘 인형을 구매했다. 평범한 인형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인형에는 깜짝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머리 부분을 누르면 귀여운 얼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무서운 '괴물'로 변신하는 것이다.
맥스는 이 인형을 아들 웨스턴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처음에는 귀여운 얼굴을 한 인형을 보여줬고, 웨스턴은 인형이 "정말 귀엽다"며 해맑게 웃었다. 인형 선물에 기쁜 것도 잠시, 웨스턴은 인형이 '변신'할지 예상도 못 했다는 듯 소리를 지르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맥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이 영상은 무려 90만 번 이상 공유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웨스턴은 이제 마음이 진정됐다고 한다. 엄마가 찍은 영상을 보며 폭소할 정도라니, 걱정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