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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정글의법칙' 출연 확정..김병만과 쿡아일랜드行

ⓒ뉴스1

전 골프선수이자 SBS 골프 해설위원 박세리가 '정글의 법칙'에 뜬다.

13일 OSEN 취재 결과 박세리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출연을 확정짓고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마쳤다.

앞서 박세리는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로서 '정글의 법칙'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박세리의 출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긴 시간 공을 들였다고. 처음엔 출연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박세리는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에 마음을 바꿔 이번 쿡 아일랜드 편에 함께하기로 마음을 굳히게 됐다. 출국은 이달 말로 예정되어 있다.

쿡 아일랜드 편에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척추 뼈 골절 부상을 당했던 김병만이 합류한다. 김병만은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꾸준히 재활 치료를 진행했고, 놀라운 회복 속도와 '정글의 법칙'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친 후 합류를 결정짓게 됐다.

돌아온 족장 김병만과 골프 여제 박세리의 만남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가 더해지는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다. 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피지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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