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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의 진짜 이름은 '이방카'가 아니다

이방카 트럼프의 엄마는 이바나 트럼프다. 그녀의 모국인 체코나 러시아 같은 나라에선 어린 아이를 꼭 별명으로 부르는데, 원래 이름을 살짝 변형하는 게 전통이다.

Glamour에 의하면 이방카의 실제 이름은 엄마의 이름을 딴 이바나다. 정확히 말하면 이방카는 이바나 마리 트럼프로 태어났다.

"이방카, 당신의 이름에 대해 궁금합니다"에 대한 대답.

내 진짜 이름은 이바나다. 체코에서는 이방카가 이바나의 어릴 적 이름이다. 로버트를 어릴 때 바비라고 부르는 것처럼.

즉, 트럼프 부부가 장남에겐 아빠의 이름 '도널드'를 주었고 둘째인 이방카에겐 엄마의 이름 '이바나'를 주었다는 소리다.

사실 그 유명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죄와 벌'의 주인공인 로디온 로마노비츠 라스콜리니코프의 아기 이름/별명도 '카'로 끝나는 로뎅카/로드카/로디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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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실명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