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 '네이처' 제작진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새끼 북극여우들은 그 비싼 카메라 장비를 아랑곳하지 않는다.
PBS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숨은' 자동감지 카메라를 찾은 새끼 여우들이 장비를 망가트리는 과정을 공유했다.
'네이처'는 장난기가 넘치는 녀석들에게 카메라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라고 트윗했다.
이 귀여운 장면은 '여우 이야기'라는 PBS 다큐멘터리의 일부다. 다큐멘터리 전체를 보고 싶다면 PBS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의하면 북극 툰드라(tundra)에 사는 북극여우는 "매우 강인한" 동물로서 -58도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봄이 되면 암컷 북극여우는 5에서 14마리 사이의 새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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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