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젯 스피너'(fidget spinner)는 한 손에 잡고 회전을 시키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피젯 스피너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 피젯 스피너는 한층 진화했다.
휴대전화를 피젯 스피너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THE VERGE에 따르면 이 휴대전화는 홍콩을 기반으로 한 Chilli International이 만들었다.
1.4인치 화면으로 32MB의 내장 메모리가 있다. SD카드로 8GB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없지만, 웹브라우저와 블루투스 기능도 있다.
색상도 6가지로 다양하다.
현재 인도에서 20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Amazon에서도 구할 수 있다.
어쨌든 이 휴대전화를 쓰면 손에서 내려놓기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 색다른 피젯 스피너의 모습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