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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오왼이 인스타 라이브 중 한 충격적인 말

쇼미더머니에도 출연한 바 있는 래퍼 오왼 오바도즈.

그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공개적으로 "백인 X년들만 보면 참을 수가 없다. 강간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오왼이 "I can‘t stand white skin b*tches, I want to rape"라고 말하자, "그런 말 하지 마라" 등등의 댓글이 이어지는 모습. 오왼은 자신의 발언에 대한 비판에 손가락 욕으로 답했다. 당시 전후 상황은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오왼은 4일 자신의 인스타에 "그때 술에 취해 있었다. 의도적 발언은 아니었다"면서도 "날 비판하는 당신들의 태도에 질렸다"고 말했다. 현재 오왼의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4일 오왼은 국내 온라인 힙합 커뮤니티 ‘힙합LE’에 댓글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크게 반성하고 있다. 팬들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생각해 발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디스패치 10월 10일)

오왼은 지난 1월에도 한 팬에게 댓글로 "한번 줄 거 아니면 까불지 마라 꼬맹아"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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