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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를 먼저 본 평론가들의 트윗 반응

  • 김태우
  • 입력 2017.10.10 09:35
  • 수정 2017.10.10 09:36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정식 개봉에 앞서 영화를 미리 감상한 평론가들이 지난 9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짧은 감상평을 남겼다. '정말 재미있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고, "'토르' 시리즈 중 최고"라는 평도 있었다. 다음 트윗들을 통해 '토르: 라그나로크'를 미리 만나보자.

'토르: 라그나로크'는 얼마나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지, 슈퍼히어로 패러디물과 슈퍼히어로 영화의 경계선에 서 있다. 그래서 더 좋았다. 마블은 타이카 감독이 '타이카스러운'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 판당고

'토르: 라그나로크'는 그냥 재미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고 별난 연기와 멋진 액션으로 가득하다. 테사 톰슨은 MVP다. - 기즈모도

'토르: 라그나로크'는 진짜 재미있다. 자족적인 MCU 이야기로, 등장인물들의 묘사가 대단하다. 그리고 그들의 모험 역시 흥미롭다. '토르' 시리즈 중 최고의 영화다. 헐크는 또다시 신 스틸러로 등장하며, 이는 그가 마침내 말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큰 스크린에서 다시 헐크를 보게 돼 기쁘다. - 시네마블렌드

'토르: 라그나로크'는 웃기고, 이상하며, 색다르고, 복고풍인 데다가 장엄하기까지 하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와이티티다운'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놔둔 마블에 감사하다. - 야후 엔터테인먼트 뉴스

'토르: 라그나로크'는 정말 좋았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훌륭하게 해냈다. 영화는 와이티티 특유의 유머로 가득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폭소했다. - 콜라이더

'토르: 라그나로크'는 MCU 영화답게 재밌었다. 음악도 좋고, 블란쳇의 연기도 훌륭했으며, 80년대 비디오 게임 같은 느낌이 있다. 얕지만 전체적으로 흥미롭다. - 포브스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면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한 토르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벤져스 멤버가 될 거라 확신한다. - 시네마블렌드

'토르: 라그나로크'는 최고였다! 줄거리와 액션, 특수효과와 연기, 그리고 마블 역사상 최고의 사운드 트랙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 더 랩

'토르: 라그나로크'는 가장 재미있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중 하나이며, 최고의 '토르' 영화다. 마크 마더스바우의 음악은 정말 좋았다. - 슬래쉬 필름

마블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웃긴 사람이라는 사실을 마침내 깨달았는지, '토르: 라그나로크' 영화 내내 그가 웃길 수 있도록 했다. 거의 코미디 영화 같다. - 업록스

한편,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첫 할리우드 대작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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