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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김민지 전 SBS 아나, 둘째 임신 '경사'

ⓒ박지성/페이스북

한국 축구의 영원한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와 결혼한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사이에 딸 연우를 두고 있다.

김민지 전 아나의 임신 소식은 동양화가 오명희씨의 10일자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 화단에서 인정받는 중견화가인 오씨는 박지성의 장모로도 유명하다.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그는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와의 인터뷰 말미에 딸이 둘째를 가졌다는 깜짝 뉴스를 전했다.

현재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런던에 거주중으로 이번 오씨의 전시회에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는 지난 2014년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을 통해서 정식으로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자꾸 (박지성과의 결혼)기사로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죄송하고 민망하네요. 내일 '풋볼 매거진 골!'에서 끝인사 드릴게요. 잘 해야 할텐데.. 오늘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박지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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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김민지 #박지성 #오명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