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초부터 추석 황금연휴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청와대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고, 열흘 간의 최장 연휴가 생겼다.
그러나 꿀 같은 연휴도 내일이면 끝이다. 10일부터는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
서울역에는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역에서 포착된 귀경 풍경이다.
한편 전국 고속도로는 긴 연휴로 귀경 차량이 분산되면서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평소 일요일과 다름없는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