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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다(영상)

이 세인트버나드의 이름은 모치(Mochi)다. 모치와 키스를 했다면, 얼굴에 잔뜩 묻은 침을 닦기 위해서 많은 티슈가 필요할 것이다.

모치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모치의 혀는 약 7.31인치. 무려 18.5cm라고 한다. 기네스북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혀를 낼름 거리는 모치의 모습은 마치 파리를 잡아먹는 두꺼비를 연상시킬 정도다.

모치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지만, 그가 역사상 가장 긴 혀를 가진 개는 아니다. 기네스북 타이틀을 가진 개 중에는 무려 17인치(43cm)의 혀를 가졌던 브랜디란 개가 있었다고 한다. 브랜디는 지난 2002년, 세상을 떠났다.

 

허프포스트US의 'Mochi Breaks The World Record For Longest Dog Tongu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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