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희망의 당'이 10월 22일 총선을 앞두고 공약을 발표했다.
고이케 유리코 대표는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12 제로 계획'의 일환으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매우 친밀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일종의 사회적인 손해가 생기고 있다. 숲의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 개발까지 이어지도록 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제로'(zero)로 만들겠다
이에 요네야마 류이치 니가타 지사는 "꽃가루가 나오는 녹색 식물을 일본에서 모두 쓸어버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을 것"이라며 고이케 대표의 공약에 의문을 제기했고, 경제 평론가인 와타나베 테츠야 역시 "사람을 전멸시키거나 식물을 전부 태워버리는 궁극적인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다."라며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더했다.
とりあえず「花粉症ゼロ」はどうやって?と思います。杉は国内の杉を全部きり倒すとして檜もブタクサもありますし…。画期的特効薬が出ない限り花粉がでる緑の植物を国内から一掃するしか手がなさそうですが…。実現するしないは関係ないんですかね…。https://t.co/f7GFFyHXeG
— 米山 隆一 (@RyuichiYoneyama) October 6, 2017
일단 '꽃가루 알레르기 제로'는 어떻게 달성할 건지가 궁금하다. 일본 내 모든 삼나무를 다시 쓰러뜨리려는 건지... 노송나무나 돼지풀도 마찬가지다. 획기적인 특효약이 나오지 않는 한, 꽃가루가 나오는 녹색 식물을 모두 제거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실현 가능성은 없는 듯하다.
希望の党 目玉政策 花粉症ゼロ って、、、人が生きており植物がある限り、花粉症はゼロにならない。人を全滅させるか、植物を全部焼き払うのかの究極の二択 ■希望の党、「花粉症ゼロ」も公約 小池代表らが発表 https://t.co/3eJZMnG6WZ
— 渡邉哲也 (@daitojimari) October 6, 2017
희망의 당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꽃가루 알레르기 제로'는 사람이 살아있고 식물이 있는 한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을 전멸시키거나 식물을 다 불사 질러야 하는 궁극적인 두 가지 선택지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花粉症ゼロになるならすごく嬉しいけど、これは適当言ってるようにしか思えないな。。。 https://t.co/DpUNC1YU9F
— つばきゅう (@sw_ranger) October 6, 2017
꽃가루 알레르기가 아예 사라진다면 아주 좋겠지만, 이는 적당한 말을 둘러댄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허프포스트JP의 '「花粉症ゼロ」希望の党が公約に掲げる ⇒ 疑問の声が続出'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