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최대 게스트 중 한 명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였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영화 ‘마더!’의 배우로서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9월 29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제니퍼 로렌스의 방한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마더!>를 통해 방한 예정이었던 제니퍼 로렌스는 배우의 사정으로 불참합니다.
— 부산국제영화제BusanFilmFest (@busanfilmfest) September 29, 2017
제니퍼 로렌스의 방한은 취소되었지만,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방한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예정대로 영화제에 참석하여 기자회견, GV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더’의 공식 개봉일은 10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