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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가 사망했다

잡지 ‘플레이보이’의 창립자인 휴 헤프너가 사망했다. 향년 91세다. ‘플레이보이’ 측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나의 아버지는 미디어 및 문화의 개척자로서 이례적이고 강렬한 삶을 살았다. 그는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권리, 성적 자유를 지지하는 사회, 문화적 운동을 이끌어왔다” 휴 헤프너의 아들이자 플레이보이의 최고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쿠퍼 헤프너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지속적이었던 브랜드 중 하나인 플레이보이의 중심에 놓인 라이프 스타일과 정신을 정의했다.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 할 것이다.”

휴 헤프너가 자신의 잡지를 창간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건 1952년이었다. 당시 그는 ‘에스콰이어’의 카피 에디터였다. 이후 1953년 설립자금을 투자받은 그는 그해 12월 마릴린 몬로를 표지 모델로 한 ‘플레이보이’ 창간호를 출간했다. 이후 그는 ’플레이보이’를 TV시리즈와 웹사이트, DVD, 그외 각종 머천다이징 상품을 판매 및 유통하는 수십 억달러짜리 제국으로 키워냈다.

 

허프포스트US의 'Hugh Hefner, Founder Of Playboy, Dead At 91'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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