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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시걸은 표현의 자유를 믿지만 NFL의 ‘역겨운' 항의는 싫다고 말한다

ⓒGood Morning Britain

배우 스티븐 시걸은 국가가 나올 때 항의의 뜻으로 무릎을 꿇은 NFL 선수들이 세계를 ‘인질’로 잡았다며 비난했다.

액션 스타 시걸은 65세이며 미시건 출신이다. 2016년 11월에 러시아 시민권을 얻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한 바 있는 NFL 선수들의 경기 전 항의가 ‘터무니없는 장난’이며 ‘역겹다’고 9월 27일에 방송된 ‘굿 모닝 브리튼’에서 말했다.

“나는 언론의 자유를 믿고, 누구나 자기 의견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시걸은 모스크바에서 생중계로 밝혔다.

“하지만 그들이 사람들이 미식 축구 경기를 보러 온 곳에서 미국이나 세계를 인질로 잡고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강요하는데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성조기를 존중하며, 성조기를 위해 ‘수없이 많이’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NFL의 항의는 ‘잔인무도한 일’이며 ‘이해하지도 동의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시걸은 러시아 정부가 2016년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려 했다는 보도도 비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선거에 개입했다, 러시아인들이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멍청하다.”

허핑턴포스트US의 Action-Movie Star Steven Seagal Believes In Free Speech, But Not ‘Disgusting’ NFL Protest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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