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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배진영이 악플러들을 고소한다[공식입장]

  • 김태우
  • 입력 2017.09.28 05:56
  • 수정 2017.09.28 06:01

그룹 워너원의 배진영이 무분별한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배진영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배진영 군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생성, 인신공격성 발언, 성희롱 등이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며, "아직 미성년자인 10대 소년에게 쏟아지는 성희롱이 어떠한 죄의식도 없이 재미로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는 "법정대응을 결정했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진영 외에도 윤지성, 강다니엘, 박우진 등 역시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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