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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가 '너의이름은'을 실사버전으로 리메이크한다

  • 강병진
  • 입력 2017.09.28 05:27
  • 수정 2017.09.28 05:49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은 파라마운트가 가져갔다, 그리고 ‘너의 이름은’은 할리우드에서 실사버전으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이 리메이크를 진두지휘 할 제작사는 바로 ‘배드로봇’이다. 배드로봇은 ‘스타트렉’과 ‘스타워즈’를 재창조한 J.J 에이브럼스의 회사다.

9월 28일, ‘버라이어티’는 파라마운트와 배드로봇이 함께한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너의 이름은’의 일본 배급사인 토호가 이 실사버전의 일본 배급을 맡을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의 할리우드 실사버전 제작을 맡을 이름들도 공개됐다. 배드로봇의 수장인 J.J 에이브럼스와 린제이 웨버가 제작을 맡는데 원작을 만든 일본 프로듀서 가와무라 겐키도 이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드뇌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컨택트’의 각본을 쓴 에릭 헤이저러가 이 영화의 각색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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