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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와 구글이 콜라보한 데님 재킷의 장점

  • 김태성
  • 입력 2017.09.26 07:09
  • 수정 2017.09.26 07:15

스마트 콘돔도 있는데 스마트 재킷은 당연하다?

구글 소프트웨어로 작동되는 리바이스 데님 재킷이 조만간에 출시된다. 리바이스와 베트멍이 올봄에 콜라보한 황당한 청바지(궁금하면 여기 클릭)와는 달리 매우 실용적인 옷이다.

Endgadget에 의하면 10월 2일에 출시되는 $350짜리 스마트 재킷은 Levi.com과 일부 리바이스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 6.01 이상의 스마트폰과 호환(아이폰은 아이폰6 이상)되는 스마트 장치는 소매에 달린다. 아래처럼 분리가 가능하므로 재킷을 세탁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TheVerge에 의하면 리바이스 스마트 재킷은 사람이 옷을 입었다는 사실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작동에 들어간다.

이 재킷은 특히 자전거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목적지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음악도 조절할 수 있다.

충전은 USB로 하며 예상 사용 기간은 2주다.

물론 $350이란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 그러나 스마트 장치가 고장 나더라도 일반 데님 재킷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는 리바이스 스마트 재킷 제조 과정이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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