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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리용호 연설에 반박했다

  • 원성윤
  • 입력 2017.09.24 12:25
  • 수정 2017.09.24 12:31
US President Donald Trump addresses a rally for Sen. Luther Strange (R-AL) at the Von Braun Civic Center September 22, 2017 in Huntsville, Alabama.Trump is visiting the southern US state to endorse Luther Strange, a candidate for US Senate in the state's Republican primary. / AFP PHOTO / Brendan Smialowski        (Photo credit should read BRENDAN SMIALOWSKI/AFP/Getty Images)
US President Donald Trump addresses a rally for Sen. Luther Strange (R-AL) at the Von Braun Civic Center September 22, 2017 in Huntsville, Alabama.Trump is visiting the southern US state to endorse Luther Strange, a candidate for US Senate in the state's Republican primary. / AFP PHOTO / Brendan Smialowski (Photo credit should read BRENDAN SMIALOWSKI/AFP/Getty Images) ⓒBRENDAN SMIALOWSKI via 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23일(현지시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자살 공격을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트럼프다. 이 공격 때문에 미국 땅에 무고한 생명들이 화를 입는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트럼프의 책임으로 될 것"이라고 한 데 대해 반격하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방금 북한 외무상의 유엔 연설을 들었다. 만약 그가 '리틀 로켓맨'(little rocket man·김정은)의 생각을 되 읊은 것이라면 그들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불렀고 22일 앨라배마 주에서 열린 공화당 루서 스트레인지 지원유세에서는 어린 사람을 얕잡아 보는듯한 '리틀'이라는 단어를 붙여 '리틀 로켓맨'이라고 조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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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용호 #트위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