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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직자는 레고 피겨로 이력서를 만들었다(사진)

많은 구직자가 더 눈에 띄고, 더 새로운 형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고민한다. 최근 사우스 웨일즈 대학을 졸업한 디자이너 지망생인 앤디 모리스란 남자도 그랬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걸맞는 독특한 이력서를 만들기로 결심한 그는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레고 피겨다.

앞면에는 자신의 나이와 자신의 얼굴을 레고 피겨 형태로 그린 그림을 넣었고, 또 그림과 똑같은 실제 피겨를 담았다. 한손에는 노트북 가방을 다른 한손에는 이력서 등의 서류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뒷면에는 전화번호와 이메일, 링크드인 주소,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간단한 자기 소개를 적었다. 플라스틱 케이스까지 일반적인 레고 피겨 패키지처럼 꾸민 것이다.

실제 앤디 모리스란 이 남성은 이 피겨처럼 생겼다. 아래 사진을 보자.

그는 이 이력서를 아래와 같은 상자에 담아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보어드판다’를 통해 이 이력서를 소개한 앤디 모리스는 “경쟁자들 속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필수적인 정보를 알 수 있고, 모두가 재미있어 할 수 있는 이력서를 고민한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 그는 장난감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은 구직자라고 한다. 이 정도의 이력서라면 이 피겨가 갖고 싶어서라도 그를 채용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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