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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의 영화연출법을 온라인 강의로 배울 수 있다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셔터 아일랜드(2010), 그리고 미국 영화 역사의 대표작들을 만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온라인 강의에 나선다. 누구나 돈을 내면 그의 영화연출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다.

9월 22일,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마틴 스콜세지는 이 강의를 20개 이상의 영상물로 만들 계획이다. 강의영상을 제작하는 회사는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인 ‘MasterClass’. 강의는 2018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이미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수강료는 90달러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강의에서 마틴 스콜세지는 자신의 영화를 분석하면서 자신이 영화만들기에 다가가는 방법과 스토리텔링, 편집, 배우와 소통하는 방법들을 강의한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질문을 촬영해 업로드할 수 있고, 이에 대해 마틴 스콜세지는 몇몇 질문을 선택해 답을 해줄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MasterClass’는 그동안 케빈 스페이시, 더스틴 호프만, 베르너 헤어조그, 아론 소킨, 한스 짐머 등의 강의를 런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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