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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슈츠'의 한국판 리메이크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 김태우
  • 입력 2017.09.22 05:55
  • 수정 2017.09.22 05:56

미국 드라마 '슈츠(suits)'가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다.

현재 시즌 7이 방영 중인 '슈츠'는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가 대학을 중퇴했지만 천재적인 기억력을 자랑하는 한 '변호사'를 후배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원작 드라마는 매 시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하비 스펙터(가브리엘 막트 분), 후배 변호사 마이크 로스 (패트릭 아담스)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판 '슈츠'의 주인공은 장동건과 박형식으로 확정됐다.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최변)'" 역을 맡았고, 박형식은 신입 변호사 '고연우(고변)'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국판 '슈츠'는 오는 2018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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