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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직업과 학위

일반인이 억만장자가 될 확률은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 오히려 더 낮다. 그렇다고 꿈을 버리라는 소리는 아니다. 억만장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정보가 있다.

영국엔 세일즈 업종 취업 사이트인 아론 월리스가 있다. 이 업체가 포브스잡지의 '세계 억만장자 순위' 자료를 토대로 매우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론 월리스에 의하면 억만장자가 되는 비결을 설명할 '정답'은 없다. 그러나 가능성을 좀 더 높일 방법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거나 세일즈 분야에서 일하는 게 억만장자의 꿈을 달성하는 데 가장 유리하다.

100대 억만장자 중에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75명이다.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사람이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학 전공이 16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아론 월리스의 보고서에 의하면 "엔지니어링 전공과 100대 거부 사이엔 명확한 관계가 있다."

"테크놀러지 분야에서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나 구글의 래리 페이지처럼 엔지니어링을 공부했다."

백대 억만장자 중에 30명은 가업을 이어받았고 17명은 창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53명은 가업이 아닌 일반 회사에서 자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 53명 중, 세일즈가 첫 직종이었던 사람(10명)이 가장 많다. 그다음은 증권회사에서 시작한 사람(9명)이다.

보고서는 세일즈로 시작한 사람의 성공 비결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커리어 초기부터 거래에 익숙해진 사람은 그 경험을 나중에 백만, 억만 단위 거래 성사에 적용한다."

"억만장자 29위인 조지 소로스가 좋은 예다. 소로스는 전국을 다니는 세일즈맨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나중엔 증권 거래/중개업으로 거부가 됐다."

포브스잡지에 의하면 세계 최고의 거부는 86억 달러를 가진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다. 2등은 세계적인 주식투자가 워런 버핏(76억 달러)이고 3위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다(7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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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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