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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간장게장'을 전용기에 싣고 뉴욕까지 가져간 이유

  • 김현유
  • 입력 2017.09.21 07:30
  • 수정 2017.09.21 07:31

김정숙 여사가 직접 담근 간장게장과 깍두기, 김치를 뉴욕 동포 어르신들에 대접했다.

21일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3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여사는 미국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 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했다. 김여사는 이날 300여 명의 동포 어르신들을 만나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김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부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여 왔다. 지난 2012년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한 김여사는 문대통령의 보양을 위해 바다장어탕을 준비했고, "요리 잘 해서 남편이 좋아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내가 음식 못 해도 좋아했을 것 같은데?"라고 쿨하게 대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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